톱 15 진입, 일곱 번째 주의 성과
KATSEYE의 "Animal"이 9월 23일(현지시간)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5위에 진입했다. 팝 에어플레이 차트는 미국 메인스트림 톱 40 라디오 방송국들의 주간 플레이 횟수를 집계하는 지표다. "Animal"은 차트 진입 이후 일곱 번째 주에 이 높이에 도달했다.
この成果は単なる상승이 아니다. KATSEYE가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톱 15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발표한 "가브리엘라"가 9위까지 올랐던 것이 첫 번째 성공이었다. 이제 "Animal"도 그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라디오 차트를 넘어 전 장르로 확산
"Animal"의 상승은 팝 에어플레이에만 멈추지 않았다. 전 장르 라디오 방송국의 플레이를 측정하는 빌보드 라디오 송스 차트에서도 36위로 새로운 최고점을 기록했다. 라디오 노출이 한 곡의 인지도를 결정하는 미국 음악 시장에서 이는 중요한 신호다.
한편 빌보드 핫 100 차트(미국 가장 인기 있는 곡 순위)에서는 "Animal"이 28위를 유지했고, 동명의 타이틀곡 "훗티 프룻티"는 91위에 머물렀다.

앨범까지 세 장 동시 차트인, 지속력의 증명
KATSEYE는 이번 주 빌보드 200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 앨범 세 장을 동시에 올렸다. 최신 EP "WILD"가 빌보드 200에서 22위로 진입했고, "뷰티풀 카오스"는 160위, "SIS(Soft Is Strong)"는 191위를 기록했다.
세일즈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WILD"가 3위로 한 주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미국 앨범 중 세 번째 자리까지 올랐다. "SIS"는 14위, "뷰티풀 카오스"는 26위를 차지했다. 라디오에서의 성공이 앨범 판매로도 이어지는 시스템이 작동 중임을 보여준다.
글로벌 차트로 확장된 영향력
KATSEYE는 빌보드 글로벌 200(전 세계 누적 기준)에 총 네 곡을 올렸다. "Animal"이 31위로 가장 높으며, "훗티 프룻티"는 95위, "가브리엘라"는 187위, LE SSERAFIM·ILLIT과의 협업곡 "ICONIC BY MISTAKE"는 197위를 기록했다.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Global Excl. U.S.)에서도 유사한 배치를 보였는데, "Animal"이 34위로 주도했다. K-pop 그룹이 미국과 다른 글로벌 시장 양쪽에서 동시에 곡을 차트에 올리는 것 자체가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

아티스트 100, 68주 연속 기록
KATSEYE는 이번 주 빌보드 아티스트 100(주간 핫 100 활동 도합 기준)에 13위로 올랐다. 이는 그들의 통산 68주 연속 차트 진입을 의미한다. 한두 곡의 히트로 끝나지 않고 아티스트 자체가 빌보드 생태계에 자리를 확보했다는 신호다.
미국 라디오 시장에서 확실해진 입지
"Animal"의 톱 15 진입은 KATSEYE에게 미국 라디오 시장의 플레이리스트 수용도가 실제 팬층의 성장과 만나는 지점임을 증명한다. 팝 에어플레이 차트는 음원 스트리밍이나 판매 수치와 달리, 방송국의 의도적 선택이 반영되는 지표다. 즉, 미국 메인스트림 라디오가 K-pop 그룹의 곡을 정기적으로 송출하기로 결정했다는 뜻이다.
"가브리엘라"의 9위 진입 이후 "Animal"의 15위 도달은 그것이 일회성이 아님을 보여준다. KATSEYE는 미국 시장에서 두 곡의 메인스트림 라디오 히트를 보유한 K-pop 아티스트가 되었다.
